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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30 0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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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9일 수성구보건소에서 이한구 국회의원, 김형렬 수성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최첨단 현대식 신청사(구 현대병원)로 이전한 보건소는 지난해 12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 올해 8월에 준공을 통해 보건․위생․복지․문화공간을 갖춘 넓고 쾌적한 보건소로 새롭게 탄생했다.

대지2,543.75㎡, 연면적6,686.495㎡의 지하1층, 지상6층의 건물이 2개동으로 현 청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보건소 기능을 비롯한 드림스타트 센터, 건강가정지원 센터, 민간협의체 등 복지시설과,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중동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내부공사가 완료되는 12월초에 개관하게 된다.

수성구청은 구 현대병원 건물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도난 종합병원을 경매 낙찰받아 공유재산을 취득함으로써 예산절감과 문화, 복지 인프라 건립에 소요되는 기간 단축 등으로 지난 1월 9일 청와대 전국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시 우수사례로 보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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