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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1 0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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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시민 휴식공간 확대 요구증가와 지역 주민 편익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교 숲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복대2동 외국어고등학교에 소나무 및 영산홍 등 2,092주의 조경수 식재와 함께 데크, 앉음벽 등 시설물을 설치 총 43백만원의 공사비를 투자하여 학교 숲 조성공사를 마무리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율량초교와 새터초교, 중앙초등학교와 충북고등학교 등 4개교에 대해서도 4억7천5백만원을 투자해 소나무외 47종 7,357주의 식재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및 앉음벽 등 27종의 편의시설물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말 이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단순히 학교의 공간이 아닌 주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책과 대화의 장,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서 널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녹지확충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새롭게 조성된 휴식공간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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