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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시설 불량으로 인해 누전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110개소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의 협조로 실시되며, 특히 전기시설 조작이 서투른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력량 적정성,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옥내외 배선 절연여부 등에 대해 일제점검하며 콘센트 사용방법 등 자칫 발생하기 쉬운 전기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전기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한편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경로당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정화조 청소를 지난달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부터 무더운 여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주변의 전문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노인여가 시설 제공에 노력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