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댐 진입로 '제2 영락교'4차선으로 확장 - 대형버스 진입 어렵고 교행 어려워 교통불편 52억원 국비 투자 4차로 교량 …
  • 기사등록 2009-09-01 18:39:38
기사수정
그동안 안동댐 진입로와 안동댐 병목현상의 주범이던 영락교(민속박물관과 연결)가 4차로로 확장ㆍ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댐 “치수능력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비상여수로 공사와 함께 민속박물관, 해상촬영지, 월영교, 공예전시관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기존 안동댐 진입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노후화되고 교행이 어려운 현재의 영락교를 대체해 ‘제2영락교’를 4차선 교량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비 규모는 총 94억원으로 공사비 85억원, 보상비 1억원, 시설부대비 8억원. 재원부담은 ‘제2영락교’ 건설에 따른 비용 52억원은 국비로, 영락교~문화관당단지까지 연결되는 도로 4차로 확장에 따른 비용 42억원은 지자체가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김광림 의원은 “영락교는 댐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4차로 확장이 불가피한 만큼 국가가 직접 건설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제2영락교’를 전액 국비로 건설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4차선 제2 영락교가 건설되면 기존 영락교는 인도와 자전거 도로 전용으로 쓰여 안동댐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활용 될 예정이다.

한편, 제2영락교 건설과 4차로 확장 이설도로는 2011년 상반기에 준공 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78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