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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업무협약 -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 기사등록 2009-09-27 2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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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 ․ 운영하기로 했다.
 
9월 25일 오후2시부터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하여, 김영식 회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지회), 장대진 회장(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함에 있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서 안동병원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다양한 직무개발로 장애인고용을 위한 인프라를 넓혀가기로 햇으며 공단은 인력풀 지원, 맞춤훈련 등 고용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동병원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치하기 위해 일본의 모범사업장과 국내의 시범표준사업장인 포스코 산하 포스위드를 견학하는 등 기본 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일 수 밖에 없다.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가진다면 근본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추진하게 되었다.

안동의료재단이 134병상에서 시작해 10배가 넘는 성장을 통해 지역에 고용창출효과를 낸 것처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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