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는 마산비전 6대 전략사업의 핵이자 마산의 지도를 바꿀 대역사인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이 오전 11시 사보이호텔 5층 임페리얼홀에서 개최했다.
황철곤 시장, 이주영·안홍준 국회의원, 정광식 의장, 도·시의원, 관내유관기관 단체 대표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협약 체결식에서는 사업시행자인 황철곤 시장과 민간투자자겸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대표이사, (주)삼미건설 김명권 대표이사, 대경건설주식회사 이윤우 대표이사 등이 실시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69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항지구 40만평, 율구만 13만평 등 총53만평을 개발해 항만배후시설과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그리고 시민들이 즐겨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 등을 조성하는 대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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