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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미아보호소 운영 및 급수봉사』완벽 운영 - 25,26일 이틀간 미아보호소 운영과 급수봉사 담당
  • 기사등록 2009-07-27 1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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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에 남모르게 땀흘린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6명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에 미아보호와 급수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축제행사 기간중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각각 미아보호소 1개소를 운영, 1건의 미아발생도 없도록 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3,000명의 어린이에게 미아방지 이름표를 부착해 12명의 아이가 부모의 손을 놓친 상황을 맞았으나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하게 부모를 찾아 주었다.

특히 3살된 여자아이를 잠시 잃어버린 아버지는 미아보호소를 찾아 딸을 찾은 뒤 잠시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목이 마른 관람객 8,000명에게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의 협찬을 받은 병물을 나누어 주고, 행사안내를 하여 행사의 안내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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