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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9 1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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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조선족 제1중학 한국어 연수단 학생들과 교사 등 32명이 25일 포항을 방문해 동지고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가졌다.
 
연수단 학생들은 POSCO를 견학하고 대통령 생가 등 지역 명소를 둘려봤으며, 동지고등학교 학생들과는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하고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옥희 한중여성포항지회장은 연수단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전달해 동포애를 나눴다.

포항지역 청소년들 또한 지난 2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고등학교 1학년 25명을 ‘청소년 해외문화탐방단’으로 선발해 일본 자매도시 후쿠야마 이요유고등학교를 방문. 일본학생들과 1대1 자유여행과 역사유적지를 견학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재독영남 향우회 연계 독일연수프로그램과 한중청소년 특별교류프로그램에도 포항지역 청소년 2명을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국가간의 상호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이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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