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7월 25일, 칠보산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무대로 ‘제 2회 한 여름밤의 숲속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공연 시 참석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제2회 공연을 맞게 된 이번 한여름 밤의 숲속콘서트는 칠보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림휴양문화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외지역인 지역주민에게는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7월 25일 저녁 7시30분부터 사회자 김필수(SBS웃찾사 개그맨)의 진행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Eclat Big Band’의 재즈음악과 ‘초청가수(이한, 김경아)의 공연’, ‘밸리댄스(가디스밸리댄스팀)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Eclat Big Band’는 이번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후원함으로써 칠보산자연휴양림과 함께 문화 전파자로서 동반자적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행사를 계획․추진한 칠보산자연휴양림팀 현재혁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산림휴양문화 기능 향상과 지역민에게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알찬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칠보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