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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바다목장화 조기실현으로 잘사는 어촌 건설 - 99년부터 매년 동해안 특산어류 종묘 300만마리 생산 방류...
  • 기사등록 2009-07-03 1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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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바다목장화 조기실현으로 잘사는 어촌건설을 위해 ’98년 8월 병곡면 거무역리에 66,446㎡ 부지내 7,608㎡ 규모의 전복 및 어류 생산시설을 갖춘 수산자원개발연구소를 개소 하였다.
 
’98년 연구소 개소 이래 동해안 특산 어패류를 매년 300만마리이상을 생산하여 바다에 방류해 오고 있다.

2008년까지『전복 501, 넙치 414, 조피볼락 706, 감성돔 640 등 총 2,700여만마리를 생산하여 동해 연안 바다 (포항시 700, 경주시 400, 영덕군 800, 울진군 500, 울릉군 300) 방류를 통해 자원 증강에 앞장써고 있으며,

특히 시험․연구를 통해 종묘 대량 생산에 성공한『대구, 볼락, 개량조개』와 고부가 어종인 전복, 넙치, 조피볼락, 감성 돔 등 연구소에서 생산한 어종의 30%이상을 지역인 영덕 연안 바다에 방류하여 어자원 증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류하는 어․패류 300만마리를 치어값으로 환산할 시 금액으로 13억원정도 이며, 지금까지 130억원에 달하는 치어를 방류 하였음

방류 2~3년 경과 후 어획시 어민 소득은 530억이상이 될 것으로 연구소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소에서는 동해안 특산어종 시험․연구를 강화하여 ’06년 전국최초『대구치어』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 동해안 해상가두리(현 조피볼락)양식 대체어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험 사육중에 있으며,

’08년도에는 국내 최초『대게치게』생산 성공 하였으며, 지속적인 연구 생산으로 가까운 시간내에 대량 생산체제를 갖출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음


앞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정부의 기르는 어업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고부가 어패류 종묘를 매년 300만마리이상 생산․ 방류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동해안 특산어종 및 신품종 개발을 위해 연구인력을 확충하여 양식품종 다양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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