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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상대 포항관광상품 성공 예감 - 삼진, 씨스카이등 부산 여행사, 포항에서 가이드 교육 잇따라
  • 기사등록 2009-06-29 16: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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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일본인관광객 1만명 유치 선언과 관련 부산지역 여행업계가 일본인을 상대로 하는 관광 가이드들을 잇 따라 포항으로 보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진여행사 부산사무소 소속 일본인 관광객 가이드 10명은 지난 25일 포항을 찾아 포스코 역사관, 구룡포일본인 거리, 호미곶 해맞이 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죽도시장, 북부해수욕장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포항시 일본TF팀 관계자들과 함께 돌며 견학했다.

이들은 특히 포항의 역사와 세계철강시장에서 위상, 시민들의 생활수준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포항시가 펼치고 있는 주요 사업과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부산소재 씨스카이투어 정경철 대표를 비롯한 일본 전문 관광 가이드 20여명이 포항을 방문 주요관광지를 답사하고 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씨스카이투어는 포항국제불빛 축제를 전후해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운항하는 관부훼리 상품을 현재 발매 중에 있다.

서경석 삼진여행사 부산 소장은 “포항시의 일본이관광객 유치 계획을 듣고 포항에서 1박을 포함한 관광상품을 기획하게 됐으며 이번 포항에서의 가이드 교육을 통해 포항관광 상품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진여행사는 이미 일본 후쿠오카 에이전트 사에 상품 개발을 의뢰 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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