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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1 12: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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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초등학생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3일부터 구청 문화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차세대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구시 215개교, 29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각각 1명씩 주어지는 대상과 최우수상은 시지초등학교 4학년 김성우 군과 월촌초등학교 3학년 전민주양이, 우수상에는 계성초등학교 6학년 서유현양 외 2명이, 장려상에는 송일초등학교 3학년 홍채은양 외 4명이, 입선에는 성명초등학교 6학년 김현오 군 외 4명이 차지했다.

대상 1명에게는 대구시장상과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최우수 1명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과 7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3명에게는 남구청장상과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5명과 입선 5명에는 3만원과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오후 4시,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2007년부터 가정에서부터 간소한 상차림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초등학생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매년 수백편의 응모작들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규남 위생과장은 올해는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참신한 생각이 담긴 수상작품들이 많이 선정됐다며 향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홍보물 제작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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