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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7 0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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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 4층 회의실에서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그린스타트 운동이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으로 남구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에는 자연보호남구협의회와 새마을운동남구지회, 남구환경감시단, 녹색환경봉사단, 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소속회원 1,067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발대식에는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위원 23명이 참석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선언문 낭독과 함께 정응호 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의 특강 기후변화와 그린스타트 운동이 이어지며, 대표회장과 운영위원장, 실천 분과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한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태풍, 가뭄과 사막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의무 감축국에 편입돼 대응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의 주요 실천방안으로는 가정․상업용 수돗물 절약 자원 재활용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승용차 대신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를 운행할 때는 친환경 운전 냉․난방기 사용 줄이기 친환경․저탄소 상품 구매하기 등이 있다.

박종문 생활환경과장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는 한편, 이를 통해 남구가 친환경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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