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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야구장, 새단장하고 관람객 맞이한다 - 이용 편의 위해 관람석 및 테이블 제작 설치, 노후 시설물 개선
  • 기사등록 2009-04-03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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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시민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관람석 및 테이블의 제작 설치와 노후 시설물에 대해 개선 공사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구시민야구장은 1981년 증․개축된 시설물로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관람환경이 열악하여 금년도 총사업비 15억여원(국비 4.5억, 시비10.5억)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 중으로 야구 시즌 전에 약 6.6억원을 조기에 투입 1, 3루 내야에 가족 등 동행 입장하는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110개의 지정석 테이블을 새로이 설치하여 관람환경개선을 했다.

또한 1990년대에 설치한 외야관람석은 의자의 간격이 좁아 관람이 불편할 뿐 아니라 충격에 약하고 파손율이 높아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 외야 관람석 전체를 3,700여석의 접이식 의자로 새로이 교체하여 좀더 넓은 공간 확보했다.

아울러 가족단위로 운동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42개의 가족석 테이블을 설치 안락한 관람환경과 가족구성원의 화목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후된 전기와 통신․음향시설등 관련 부대시설의 교체공사도 함께 실시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앞으로 시행될 시즌 후 공사부분은 시설물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함과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기능실의 도색과 보수 및 편의시설 확충을 최대한 반영토록 설계하고 야구시즌이 끝나면 공사를 착공하여 12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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