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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0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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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시가지를 관통하는 지방2급 하천인 서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2008년도에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대상지 수요 조 사를 실시하여 경북도를 경유 국토해양부에 신청하였으며, 이번에 착수되는 서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기 조성된 서천교에서 한정철 교간 5km 구간과 서천교 상류1.0km 한정철교 하류3.0km 구간에 조성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산책로, 자전거길, 식생군락 및 수변광장 설치와 기존 서천 내 시설의 개수와 보강 등으로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창진교 ~ 노벨리스앞까지 9km 구간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서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 규모의 국비 60%를 지원받아 영주시에서 연차적으로 시행함으로서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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