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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8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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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독일 태권도 대표팀이 지리산과 남해바다를 끼고 있는 하동에서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태권도 전지훈련장의 메카로 급부상한 하동을 찾았다.
 

이번 독일 태권도 팀은 우드빌케 단장 등 선수 20여명은 오는 5월 13일까지 군 실내 체육관에서 하동군청 태권도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특히 지난해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과 전지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하동을 방문한 독일태권도 대표팀은 우드빌케 단장 등 선수 35명은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옥종면 대정마을 파프리카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또 하동군 여자 태권도선수단(감독 임홍택)도 지난해 4월 22일부터 이튿간의 일정으로 독일 태권도 연맹주체 2006 bonn대회에 참석해 김민정 선수가 금메달을 밴텀급 김보미, 웨터급 김수옥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하동군청 태권도 팀은 지난해 제87회 전국체전에 참가해 금 1개, 은 1개를 획득하는 등 작년 한해동안 10개의 대회에 참석해 금 12개, 은 4개, 동 14개 등 모두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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