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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3개도 "상생발전 기틀 마련" - 국토의 중심축인 3개도 (강원, 경북, 충북)가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 등…
  • 기사등록 2009-01-14 15: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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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3도에서는 1월14일 오전 11시 강원랜드호텔(강원도 정선군)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이삼걸 경북행정부지사, 이종배 충북행정부지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권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한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국토의 중심축인 3개도 (강원, 경북, 충북)가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 등의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가적인 정책과 개발지원에서 소외되어 이를 극복하고 공동발전과 상생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번 창립포럼에 경북도에서는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주석 기획조정실장, 엄태항 봉화군수, 도의원 등 관계자와 3도 접경지역인 북부지역 4개 시군(영주, 문경, 봉화, 예천) 공무원 및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권 상생발전을 위한 SOC확충 및 연계방향'과 '중부내륙권 상생발전을 위한 기초생활권 구상 및 전략'등 중부내륙권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창립하는 중부내륙권발전포럼을 통해서 3도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의 틀을 만들고, SOC 확충 등 공동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금년 하반기,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부내륙권발전포럼'에서도 3도간의 공동협력으로 중부내륙권 발전이 국가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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