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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수상" - 김성경 경상북도 관광산업국장, 템플스테이 육성 공로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09-01-14 0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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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성경(金聲經) 관광산업국장이 템플스테이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지관 스님) 표창을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국장은 경북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관광산업국의 초대 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템플스테이”를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지정,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가장 한국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조계종 총무원 측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표창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사찰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여 템플스테이를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대한불교조계종과 공동으로 도내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인 9개 사찰 주지스님 및 관계공무원 등과의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행정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템플스테이 홍보물 2만부를 제작, 운영사찰과 다중집합장소에 배포하였고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수도권 지하철 1호선에 운영한 경북관광홍보 지하철에 도내 9개 사찰의 템플스테이 홍보물을 설치, 지하철 이용객 100만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템플스테이를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코자 전국 최초로 2009년 당초예산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비 1억 5천만원을 확보, 운영 사찰에 지원키로 하는 등 다양한 육성방안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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