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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인터넷방송의 새시대" 활짝 열어 - 경상북도 인터넷방송(GBTV) 확대 개국식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09-01-13 0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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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맞는 쌍방향 열린 행정 구축을 위해 인터넷방송국 GBTV를 확대 개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1월13일 오후 2시30분 농업기술원에 소재하고 있는 인터넷방송국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상천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방송․언론사 및 케이블방송 관계자 등 주요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인터넷방송국(www.gbtv.go.kr) 개국식을 가진다.

이번에 개국하는 GBTV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의 인터넷방송국으로 문을 연 경상북도농업인터넷방송국을 확대․개편한 것으로서 자체 뉴스제작은 물론 도민 요구에 맞춘 정보제공과 도민참여를 전제로 한 열린 도정 구현으로 생동감 넘치는 도정, 인터넷방송을 통한 세계를 향한 경북도정의 새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메뉴구성을 살펴보면 도정의 일일뉴스와 경북의 일꾼, 주간뉴스를 다루는 “News경북”과 경북을 세계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획영상물과 자랑스런 경북의 일꾼과 기업 등을 찾아 탐방하는 “Pride 경북”, 내고향 소식과 문화행사, 공연․전시, 교양·건강을 다루는 “웰빙라이프”, 지역농민들을 위한 영농소식과 영농기술교육, 작목별 심화강좌, 농업경영 강좌를 다루는 “농업마당”, 도민의 다양한 참여와 네티즌이 자신이 직접 편집․제작한 영상물을 뽐낼수 있는 UCC마당과 영상공모 등을 다루는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우병윤 공보관은 경북인터넷방송은 공영방송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방송, 저작권 보호받을 정도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 도민과 소통하는 쌍방향 방송이라는 3대 목표아래, 도정과 23개 시․군의 각종 정보는 물론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발굴해서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재미있고 수준 높은 인터넷방송국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21세기 뉴미디어시대를 대비한 IPTV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 안으로 23개 시군 민원실에 실시간 방송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선진 21세기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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