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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재래시장 장보기 및 "성수식품 안전관리" -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기사등록 2009-01-14 0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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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불황으로 특히 더 어려운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12일(월) 영천 공설시장에서 보건복지 여성국 및 영천시, 음식업, 소비자감시원 등 100여명이 제수 용품 등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가 번영회” 상인대표와 재래 시장 경기 부양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와 더불어 소비자가 우리 농수산물을 식별하는 요령 안내, 차량이용 가두 방송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 뿐만 아니라 명절 제수 용품 등 다소비 되는 성수식품의 위해요인을 사전 방지하여 도민의 먹거리 보호를 위한 점검 및 수거검사 등 특별 행정 지도를 병행하였다.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지금은 국내외적 여건으로 나라전체가 어려운 시기이며, 특히 DDA, FTA 등 개방 가속화와 곡물가, 비료가 상승 등으로 농업 환경이 더 어려울 때, 도민 모두가 스스로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취약한 우리의 전통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 경제도 살리고 서민 가계가 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 하면서,
 
광우병 파동 및 부정불량 수입식품 등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 및 기대도 큰 만큼, 도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통되는 먹거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위생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이 보다 위생적으로 소비자 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예정 이며,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수요자와 현장 요구 중심으로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포근한 보건복지 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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