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놀라운 우리나라, 신비의 섬 독도, 안동 퇴계 오솔길 등, 전국 최다 선정...
  • 기사등록 2009-01-06 00:44:14
기사수정
경상북도가 지난해 '관광산업국' 신설 이후 경북 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선정,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주요 명사와 여행전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를 직접 답사하고 그 후기를 모아 책으로 엮은 “명사 27인의 아름다운 그 곳 -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여행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Best 33”에서는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7개소가 소개됨으로써 경상북도의 관광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음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북 관광의 잠재력이 높은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사 27인의 아름다운 그 곳 -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 에서 소개된 관광지는
- 신비의 섬 독도(가수 정광태 추천)
- 안동 퇴계 오솔길(줄타기 명인 권원태 추천)
- 문경새재 옛길(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추천)
- 경주의 야경(방송인 이다도시 추천)
- 전설 가득한 신선세계 청송 주왕산(소설가 김주영 추천) 등 5개소이며
“여행기자들이 선정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Best 33”에서
소개된 관광지는
- 봉화 승부마을의 설경트레킹(1월)
- 쫄깃쫄깃한 대게의 고향, 울진(2월)
- 고령 선사유적 체험여행(4월)
- 청도 감 익는 마을 넉넉한 주홍잔치(10월)
- 청송 주왕산 주산지 단풍과 물안개(11월)
- 문경 묘적암과 윤필암으로의 낙엽길(11월)
- 울릉도 모노레일 눈꽃 산행(12월,) 등 7개소이다.

한편, 경상북도 김성경 관광산업국장은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로써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관광객 1억명 유치를 통하여 관광 산업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주민 소득과 연계하는 관광홍보마케팅에 전행정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60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