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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도 농간 농산물 팔아주기 자매결연 - 성화동 통장협의회, 남이 생명고구마오미자연구회와 협약체결
  • 기사등록 2007-02-04 1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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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진철)와 남이생명고구마오미자연구회(회장 강형수)는 2일 청원군 남이면 구미리 마을작목반 사무실에서 성화개신죽림동 직능단체 임원과 작목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는 남이면 구미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재해시 적극 지원하고, 남이생명고구마오미자연구회에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며 농촌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서진철 통장협의회장은 자매결연 추진배경에 대해 “식품 불안이 고조되는 요즘, 웰빙을 생각하다 보니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직거래장터, 농촌봉사 활동 등으로 교류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와 남이생명고구마오미자연구회(구미리작목반)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매결연을 추진해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농산물이 출하되는 5월부터는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설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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