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문화 재조명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안동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특성을 살려 여성문화의 미래지향적..
  • 기사등록 2008-12-05 00:47:31
기사수정
안동시는 12월 4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 여성문화 재조명 학술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김준식 안동문화원장, 이정옥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시의원, 학계, 관계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안동 여성문화의 역사적 전개과정과 현재 여성문화 활동의 현 주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안동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특성을 살려 여성문화의 계승방안과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안동이 보수적인 지역으로 대표되지만 문화의 각 영역에서 여성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특성을 지니고 있어,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여성문화 활동을 체계화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특성을 살린 여성문화의 계승방안과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각 시대별로 다양하게 활동해온 안동의 여성상을 정립하고자 마련 되었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지금까지 추진현황 및 안동의 특성을 살린 여성문화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내조가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며, 시대가 변한만큼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력은 국가나 도시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력을 준다며, 안동의 여성들이 살아온 문화의 발자취에 대한 연구 등 자료를 수집하여 현세대 여성들의 문화와 비교, 서적 발간 등을 통해 안동의 문화발전에 힘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47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