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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숲가꾸기” 체험 행사 - 산업혁명 이후 경제성장의 산물이 낳은 탄소 배출로 지구의 온실화 등...
  • 기사등록 2008-12-02 0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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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12월 1일 오전 11시 대항면 운수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조림지 비료주기, 가지치기, 목재파쇄 작업 등 산림사업의 현장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경제성장의 산물이 낳은 탄소 배출로 지구의 온실화 등 기후의 대 변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탄소배출 세계 9위로 탄소배출 선진국에 포함되어 있어 배출량을 줄이고 숲을 보존, 육성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리우협약과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국제적 협약에 가입한 우리나라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김천시에서는 이미 그린시정 추진단을 발족하였고 사유림 경영 모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대응하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009년도 숲 가꾸기사업에 20억원, 조림사업에 8억원, 산림기반시설에 2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배출원인 기름보일러 대용으로 화목보일러 설치 지원확대와 목재 바이오메스 산업을 위한 목재파쇄기를 지원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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