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2월 31일 2008년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마친후, 본청 실․과․소별로 자체 선정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 및 차상위 계층 40가구 등 46개소의 관내 불우이웃을 위문 하는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 전 직원 연말 이웃돕기 김천시에서는 매년 3층 강당에서 종무식 후, 전 직원들과 함께 다과회를 가졌으나, 현재 경기침체로 나라경제와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취소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그동안 실과소별로 자체 모금한 800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직접 방문․전달하므로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 어려운 경제난국을 타개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년말 부서별 회식은 물론, 개인적인 연말 모임이나 회식을 지양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나눔의 情과 상생의 사회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