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역동적인 추진으로 도시 및 공단주변 등이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하나씩 변모해 가고 있는 가운데 원평 산업도로변 시설녹지에 대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5년에 걸쳐 전구간(선산고속박스~신평고속박스, 2.2km) 완료 하였다.
▲ 원평도시숲 금년에 조성한 구간은 잔여 구간으로 원평동 산업도로변(고려병원앞~시외버스터미널앞) 시설녹지(면적 18,200㎡, L=600m, B=20~30m)에 대해서 5월 26일부터 11월 22일 까지 총사업비 7억 2천만원을 들여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 600m, 황토길 580m, 장미아치 3개소, 편의시설 등을 조화 있게 설치하고,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조경수 26종 640여본, 관목류 남천 등 9종 11,600여본, 초화류 3종 6,100여본, 잔디 12,500㎡를 테마있게 식재하여 그동안 도시 미관을 해치던 열악한 녹지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변모 시키면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 원평도시숲 이번에 원평 시설녹지 전구간에 대해서 사업을 완료 함으로써 그동안 도심속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은 물론 가로변 녹지 환경의 아름답고 품격있는 개선 으로 녹색도시 “구미” 건설에 한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7년도에 완공한 원평 하수종말 처리장내 각종 시설물(체육, 생태연못)과 도시숲내 산책로(자전거도로, 황토길), 편의시설 등과의 연계 및 연결로 시민건강 증진 촉매제는 물론 도심속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구미시에서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역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제 도심 및 공단주변 곳곳이 녹색의 물결로 하나씩 변모해 가는등 『살기좋은 녹색환경 도시』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