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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23 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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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음식문화개선를 위한 초등학생 대상 포스터, 표어 공모 결과, 영선초등학교 등 7개교 110편을 제출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아 표어 및 포스터 부문 각 5편씩을 선정했다
 
심사는 포스터 부문은 기획의도에 부합되면서 표현기술의 능숙함이나 세련됨보다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함이 엿보이는 작품 등 표어 부문은 주제의식이 분명하며 표현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어린이들을 통한 부모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찬량 줄이기 실천을 위한 포스터 및 표어 공모를 4월 16일까지 접수․선정하게 되었다.
 
남구청에서는 당선작을 23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상 후 구청 종합민원실 및 대덕제 축제 장소(5.25~5.27)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광우 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참신한 생각이 반영된 당선작품을 추후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물 제작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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