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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0 2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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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융진 대표이사 박일동씨는 강구면 오포리 출신기업인으로서 2008년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쌀 1,000포(싯가2천2백만원)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주)융진의 최달곤상무가 참석해 「사랑의 쌀」전달식을 9일(화) 영덕군청에서 가졌다.

고향쌀 구입은 ‘07년 12월 6일 재포 강구면민회 총회에서 (주)융진 대표이사 박일동씨에게 “고향쌀 팔아주기” 및 “어려운이웃돕기”건의를 받고 이뤄졌으며 ‘07년 연말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200포를 구입하여 전달한바 있다.

영덕군에서는 기탁받은 백미(10kg) 1,00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주) 융진은 포항시 대송면에 소재하며 근로자만 300명으로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대표이사 박일동은 강구면 오포가 고향으로 모친이 강구에 거주하며 부친은 강구면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오포1리 경로당 난방비 지원, 마을발전기금 및 지역농산물 구매를 하고 있으며 2007년 교육발전기금으로 3천만원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농산물 구입을 통한 위문품 전달은 어려운 시기 이웃돕기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주위의 이웃,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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