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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홍성군은 기능이 저하되거나 더러워진 각종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해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정비를 오는 5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군도 18개노선 146.4㎞, 농어촌도로 172개노선 439.4㎞을 대상으로 ▲노면 평탄성 확보 ▲각종 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낙석․산사태 우려지역의 정비 ▲도로상 맨홀 및 도로점용과 기타 연결도로 관리상태 등이 점검된다.
특히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홍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표지판,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낙석․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은 위험표지판 설치와 통행제한 조치, 낙석제거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도로이용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