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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에서 지난 17일 정문을 철거 했다. 정문으로 인해 그동안 시청을 출입하는 대형 차량의 진출․입에 어려움이있어 왔으며,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청사 외 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정문과 경비실을 철거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정문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청사 외곾을 둘러 싸고 있는 울타리도 철거 할 계획으로 있어 시청 뒤편 새롭게 단장을 준비하고 있는 잔디광장과 시청 앞 휴식공간, 시청 광장등 청사 주변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기본 계획 아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청사 외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의 품으로 돌려 주자”는 엄용수 밀양시장의 강력한 의지에서 이루어진 이번 정문 철거는 행정 권위주의 탈피를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로
시는 부서별 민원안내제와 민원처리기간 단축, CS(고객만족) 친절교육등의 지속적인 실시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