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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솔향기 녹색농촌체험마을 개소식" - 소백산 옥녀봉 자락 해발400m 고지에 자리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34가구 80…
  • 기사등록 2008-07-31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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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7월 31일 10시 봉현면 대촌2리에서 「솔향기 녹색농촌체험마을」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전통혼례식, 짚신공예,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여 참석자들에게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주시 봉현면 대촌2리는 소백산 옥녀봉 자락 해발400m 고지에 자리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34가구 80명이 살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각종 농산물이 풍부하여 도시민의 체험관광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7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11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총 231,500천원(보조 200,000천원, 자부담 31,500천원)으로 황토웰빙 숙박 및 체험공간을 2008년 7월에 완공하고 각종 체험시설 설치, 등산로 개설, 주변정비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하여 「솔향기 녹색농촌체험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딜방아체험, 각종 농기구 체험, 주말농장체험, 농특산물 수확체험, 등산로 자연체험 등 다양하게 추진되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부가가치를 증진시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전국 최고의 휴양, 체험관광 공간으로 가꾸어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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