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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1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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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 밀양시민대학 강좌를 2007년부터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자기혁신 교육으로 활성화해 매회 마다 600여명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직자와 각계각층의 지도자, 시민 등 모두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매월 1회 실시하던 교육을 매월 2회로 확대 운영, 두 번째와 네 번째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밀양시 전 직원의 자세변화와 고객감동 행정 추진을 위한 마인드를 제고하고자『시민대학 의무참여제』를 도입해 공직자 의식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전문분야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로 전 시민이 시대변화와 새로운 지식에 대한 정보 취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식변화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시민에게는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정구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 열린 교육의 장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선진시민 역량을 배양해 주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 임직원과 공직자에게는 혁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의식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에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강의는 밀양시 부북면 출신의 국가인권위원회 안 경환 위원장을 초빙해 “한국사회와 인권 - 시민사회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안 경환 위원장의 강의는 인권개념의 역사적 발전과정 등을 예로 들면서 우리나라의 인권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여, 시민사회의 역할 인식과 인권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시민사회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혁신 교육으로 밀양시 공직자의 생각과 행동양식의 변화를 유도하게 될 것이며,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선진의식을 고취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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