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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천만명이 다녀간 하회마을은 축제의 물결" - 하회마을 관광객 천만명 돌파 기념축제 열려...
  • 기사등록 2008-07-30 1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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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하회마을! 지난 ’94년 매표소 설치이후 관광객 천만명을 돌파하면서 하회마을이 축제의 물결로 춤춘다.
 
8월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이루어질 이번 하회마을 관광객 천만명 돌파 기념축제에서는 수많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공감’, 풍물굿 ‘바람을 타고 나는 새야’, ‘전통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농산물 판매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하회마을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하여 ‘곤충만들기’, ‘천연염색’, ‘도자공예’, ‘칼라믹스’, ‘풍선아트’ 등 15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이 만송정 숲과 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소장 : 심호섭)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방문 인원이 약 8,000명이었던 점을 감안해 주차장 확보 및 운용, 시설물 유지관리, 행사운영 및 홍보 등 관광객들의 편의에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하회마을에 배치된 2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도 각 행사장에 배치해 알찬 관람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맡는다.

하회마을 관광객 천만명 돌파 기념축제는 주변의 하회동탈박물관과 목석원, 하회된장마을, 안동한지공장 등을 하나의 관광클러스터로 묶어 연중 관광객이 가장 많은 여름철 새로운 축제로 부각시킴으로써 하회마을의 국제적 역사문화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최대의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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