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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심의조 합천군수는 파리장서비 서명자 가족(대표 송철연) 및 문화원장 등 20여명과 함께 일해공원 내 파리장서비 앞에서 제89회 추념행사에 참석하여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에 서명하신 137명 중 합천인 11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였다.
합천군 파리장서비는 1919년 3월 한국유림대표 137인이 조국 독립을 온 세계에 호소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회의에 보낸 장서로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에 서명한 137인중 합천인 11인의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고 희생하신 합천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2005년 8월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총 6.7m 높이로 일해공원 내에 웅장하게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