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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8 03: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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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소장 이현호)는 지역주민의 성인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21일간)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민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주민이동건강교실은 만성질환관련 자가 관리요령 및 보건교육, 당뇨․고혈압검사, 치매예방체조 보급, 이동치과진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합천군민 사망원인 1위가 뇌혈관질환이며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남자 32.3%, 여자 26.7%가 고혈압 환자이고 고혈압 환자의 20.5%가 당뇨병을 동시에 앓고 있는 등 연관성이 높은 걸로 조사되었다.

합천군보건소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을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주민이동건강교실을 통해 올바른 건강법과 자가 관리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해당 지역주민이 많이 참석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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