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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0 1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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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11일부터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54개소 및 무료급식소 9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위생 점검은 엘니뇨현상으로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계절없이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준수하도록 지도해 식중독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함에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조리장의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원료 등 보관, 취급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확인 한다.

식자재의 원재료부터 조리 및 취식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리기구 등의 가검물을 수거하여 식중독균등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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