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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7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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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구남구지원센터(대표 박영복)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봉덕 3동 대구지체장애인협회남구지회 사무실에서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구남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다.

남구 봉덕 3동 1005-4번지에 233㎡ 규모로 문을 여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구남구지원센터는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마련되는 곳이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구남구지원센터는 2008년 4월 11일자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재활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곳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종합상담과 실태조사, 관련교육 등이 실시되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장애인편의시설 사례집 등을 제작한다.

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건축관련자격증소지자인 기술요원 1명이 상주하며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리는 개소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박판년 남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흥수 복지지원과장은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문을 여는 이번 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 여건이 더욱더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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