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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2 1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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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22일부터 어린이 세무 봉사단을 운영하고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았다.

어린이 세무봉사단은 미래의 납세자들인 어린이들이 세금에 관한 건전한 사고와 올바른 납세의무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세금에 관한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체험으로 이루어진다.
 
기간은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동안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교 재학생 자원봉사 신청자로 매회 6명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5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어린이 세무 봉사단 프로그램 내용은 지방세 기본교육과 체납처분 견학체험, 세무도우미 활동 등으로 이루어지며 지방세 기본교육에는 ‘세금이란 무엇인가?’ ‘세금은 어떻게 부과되고, 어떻게 사용되는가?’ ‘세금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세금은 어떻게 납부하는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세무과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는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앞서 세무과에서는 어린이 세무 봉사단 교재용 소책자를 발간하였으며 이 책자에는 지방세의 의의와 종류, 사용처, 편리한 납부방법, 납세의 중요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철순 세무과장은 “이번 세무 봉사단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납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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