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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르신 사랑 , 멘토링 결연식" -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마음을 열고,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의 사각지대…
  • 기사등록 2008-07-15 2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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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2동(동장 곽중현)에서는 지난 7월12일 원평2동 2층 회의실에서 늘푸른가족봉사팀의 주관으로 “어르신사랑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결연식에서는 원평2동내 어려운 어르신 10명(9세대)과 구미시가족자원봉사단 늘푸른가족봉사팀(팀장 박세덕)9팀 그리고 구미시자원봉사센타 사무국장, 구미시가족봉사단 단장,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팀장, 원평2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는데 원평2동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구미시가족봉사단 단장의 축사, 봉사팀의 경과보고, 봉사팀의 멘토-멘티 결연현황보고, 점심식사 후 어르신댁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결연식은 늘푸른가족봉사팀이 구미시자원봉사센터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공모전에 “HART, HEALTH, HAPPY(3H)의 희망전하기” 제목으로 사업을 신청을 하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게 되면서 결연식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HART, HEALTH, HAPPY(3H)의 희망전하기” 사업은 멘토링, 건강검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주내용으로 원평2동내 어려운 어르신 10명(9세대)을 멘티(mentee), 그리고 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 필 가족봉사단 9팀을 멘토(mento)로 지정하였다.
 
구체적인 사업은 월1회 가족봉사단의 어르신댁의 가정방문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마음을 열고,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질환의 두려움을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하며, 가족별로 어르신을 가정으로 초대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자녀에게는 어르신 공경의 孝를, 클라이언트에게는 잃어버렸던 가족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시가족자원봉사단 늘푸른가족봉사팀은 박애정신과 인도주의의 이념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흘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발자취로 2007년 자원봉사대축제에 아동들과 함께 하는 홈스테이로 금상을 수상을 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수기로 구미시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활성화와 행복한 지역사회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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