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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농협 최병석 과장의 아름다운 퇴임!!" - 거름이 되고 흙이 된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 것임을...
  • 기사등록 2008-07-11 0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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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지난 7월 9일(수) 10:00 무을농협 2층 회의실에서 무을면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면을 위해 헌신해온 무을농협 최병석 과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최병석 무을농협 과장은 1976년 9월에 농협에 입사한 후, 32년 긴 세월동안 농업인과 동고동락하면서 무을농협에서 무을면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했다.
 
농촌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이 좀 더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며 살아온 최병석 과장은, 평소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업무에 있어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임했으며, 모든 굳은 일에는 솔선수범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퇴임식에서 최병석 무을농협 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부족한 저의 퇴임식에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시어 감사하다. 비록 저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정든 무을농협을 떠나지만, 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무을면을 위해, 그리고 무을면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 라며 아름다운 퇴임사를 남겼다.

박희규 무을면장은 “우리 무을면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헌신해온 최병석 무을농협 과장이 오늘 이렇게 퇴임식을 가지게 되어 무척 아쉽다. 많은 이들이 그의 자취를 뒤돌아 볼 때, 우리 무을의 발전을 위해 거름이 되고 흙이 된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라며 그의 퇴임식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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