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체험 야외수영장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풍요함과 소중함을 경험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어 가고 있는 요즘, 본격적인 무더위로 여름 피서철이 다가오자 합천군 가야면 각사마을과 가회면 대기마을 녹색농촌체험장에서는 여름철 체험객 맞이에 한창이다.
각사마을(위원장 김영식 017-267-8924, 마을사무장 011-550-7770)은 국립공원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산사 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써 주변 경관은 법보종찰 해인사와 남산제일봉 등 합천8경중 4경이 모여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농사체험, 자연생태체험, 전통민속체험, 전통음식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민박, 산행, 역사탐방 등의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현대식 다목적대강당과 숙박시설은 일반단체의 MT, 수련활동 등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 농촌체험 물놀이 대기마을(위원장 지영완 011-842-9427, 마을사무장 011-9227-8740)은 황매산 군립공원 깊은 산자락 한켠에 자리잡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전형적인 자연마을로써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모산재의 절경과 어우러져 농촌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넓은 체험장은 가족단위 및 단체의 MT, 수련활동과 논메기잡기, 촌두부․인절미 만들기체험 및 야외수영장 물놀이 등이 인기이며, 숙박은 황토방 민박이 가능한 곳이다.
폭염이 쏟아지는 올해도 누구나 할 것 없이 휴가계획을 세우느라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수집할 것이나, 모처럼의 여름휴가를 교통과 인파로 혼잡한 피서지에서 불편한 시설과 바가지요금에 매년 나쁜 기억을 남길 것인가? 아니면 여름 한때를 가족.친인적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하게 보내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