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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27 07: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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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포항시의회 의원이 수뢰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4일 포항시 의회 이 모 시의원을 수뢰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의원은 지난 2006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산악자동차 경기장 조성 사업자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 5월 같은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으로 전직 포항시청 공무원등 3명을 이미 구속기소한바 있으며, 검찰은 공무원이 받은 뇌물 가운데 다른 의원이나 공무원들에게 돈이 흘러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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