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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25 10: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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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운수종사자 15명은 24일 일본 교통주식회사를 방문해 선진교통을 직접 체험연수했다.

지난달 일본 MK그룹 유태식 부회장 초청 ‘택시 친절 마인드 혁신’ 특강에 이은 이번 연수는 박승호 포항시장의 평소 포항 택시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일본 교통주식회사의 ‘안전·확실·신속·쾌적’ 고객 제일주의 실천방법을 배우고 ‘벚꽃에 N, 압도적인 No. 1 브랜드로서 리더쉽 발휘’에 관한 정신교육과 친절인사 등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일본 동경에 있는 일본교통주식회사는 1945년에 설립된 회사이며, 주요사업은 택시․전세 자동차에 의한 일반승용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및 매니지먼트, 자동차 정비사업 등이며, 종업원수는 6,629명, 연매출액은 470억 9,820만엔(₩4,709억 8,200만원)이고, 차량대수는 택시 1,950대, 전세자동차 578대이다.

한편, 포항시는 택시의 고급화와 정보화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항시 택시 2,828대의 전 차량에 대하여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택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여 택시 브랜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시업계의 만성적인 경영난과 운수종사자들의 수입금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범시민 택시타기 운동’을 전개해 위축된 “택시업계 살리기”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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