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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 2008년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자문위원 현장컨설팅 실시...
  • 기사등록 2008-06-25 1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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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축, 조경, 미술, 문화 등 각 부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2008년 6월 18, 19 양일간 구성면 모산마을을 비롯한 6개 마을에서 2008년도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5월 심사위원들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한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여 농소면 샙띠마을, 남면 갈항마을, 구성면 모산마을, 부항면 월곡마을, 해인마을, 증산면 평촌마을 등 6개마을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하였으며, 5월 9일에는 사업추진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정산방법 설명 및 마을별 세부사업계획 작성을 위한 자문위원들과 마을 추진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자문위원 현장컨설팅은 본격적인 사업시작에 앞서 자문위원들이 직접 사업대상 마을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상의 사업대상지를 돌아보고 전문분야별 조언을 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마을가꾸기 추진위원들과 자문위원간의 사업계획에 대한 대화를 통하여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도 하였다.

자문위원 컨설팅을 마친 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추진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주민회의 등을 통해서 마을 보물을 찾고 그 보물을 가꾸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지만 사업을 추진하려다 보니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막연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팅 해주어서 사업 추진 관련 궁금증도 많이 해소됐고 사업계획 발전 아이디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흡족해 했다.

자문위원들도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보니까 사업계획서를 서면으로만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은 것 같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멋진 마을의 자랑거리가 만들어 질 것 같다는 확신이 선다.”고 말하면서 마을가꾸기 추진위원들에게 사업추진 과정에서 자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마을별 세부사업계획서에 따라 10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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