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주시,해외거주 홍보요원 이젠 매월 고향소식 접한다 - 해외홍보요원 등 16개국 205명, 「청주시민신문」발간 즉시 발송
  • 기사등록 2007-02-01 12:49:26
기사수정
 
청주가 고향인 해외거주 시민들도 이제는 청주소식을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북 청주시는 매월 25일 발간되는 청주시민신문을 발간 당일 즉시 해외로 발송해 해외홍보요원이 청주의 변화․발전과정을 신속히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그동안 격월 1회 발송하던 것을 매월 1회 발송키로 했다.

시는 지난 ‘95년부터 청주 혹은 충청도가 고향인 지구촌 곳곳 해외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청주홍보요원, 국제자문관, 직지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청주시민신문 발송은 물론, 각종 국제행사 개최시 초청, 연말연시 연하장 발송 등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해 왔으며, 해외홍보요원들로 하여금 애향심 고취와 함께 청주를 세계에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해외홍보요원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발송대상자는 해외홍보요원 185명, 국제자문관 10명, 직지홍보대사 10명으로 16개국 205명이다.

주로 해외도시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홍보요원들은 청주시의 국제통상․교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민신문을 정기적으로 접하게 된 것에 대해 종종 감사편지나 건의사항을 보내 오는 등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격월로 발송되던 시민신문이 매월 발송됨으로서 받는 사람의 기쁨, 신속전달을 감안한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청주’의 본보기가 해외까지도 발송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