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南洧鎭)는 꿈과 비젼,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세계속의 첨단 IT산업도시로서『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한 시가지는 농익은 봄 햇살을 받아 산야엔 싱그러운 녹음, 들녘엔 연초록 보릿대가 너울거리고 공원과 가로변에는 라일락의 짙은 향기가 후각을 자극하는 가운데 말 그데로 온통 화려하게 허드러진 봄꽃들은 시민들을 거리로 초대하고 있었다. 이 참에 가족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눈부신 5월의 계절속으로 푹 빠져 보심이, 낭만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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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도시공원과 가로변 조경지에는 봄이 오자 가장먼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개나리, 매화, 벚꽃 등이 화사함을 뽐내고 천수를 마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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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연분홍 봄바람을 타고 영산홍이 한껏 화려한 자태로 멋을 부리는 가운데 백철쭉, 모란, 라일락, 꽃잔디, 팬지 등 봄꽃이 특유의 고운 모습을 자랑하며, 여름을 기약하는 옥잠화, 맥문동, 해바라기, 메리골드, 폐츄니아, 베고니아는 아름다운 꿈을 머금은 채 부드럽고 싱그러운 잎을 너울거리고 있었다.
공원과 녹지조성은 도시경관을 개선하면서 공해 및 재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창출하며 시민의 건강과 휴양, 정서함양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는데, 공원조성으로 인하여 정주환경이 변화된 실례를 살펴보면 미국의 뉴욕시에는 쓰레기 하치장과 우범지대인 장소에 「센트럴 파크」를 조성하면서 주거가 공원 중심으로 재편되고 시민의 정서가 순화되어 범죄발생이 많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구미시 공원녹지과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과 내의 탄탄한 팀웍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열정이 살아있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에 대한 남유진 시장님의 강력한 의지가 맞물려 정주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가 건설되어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해 할 그 날이 올 것에 큰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