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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24 2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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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세계도자기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로 보는 사군자전을 4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서울역사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전국 각지에 있는 7개 박물관에서 백자청화난초국화문병 등 전시유물 23점을 출품해 기획됐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기존 유럽자기 및 크리스탈 작품 위주의 전시로 인해 방문객들의 관람욕구를 다 채워주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1년에 2차례씩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도자기에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 사군자가 새겨진 작품들로 구성해 옛날 선비들의 지조와 절개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특별전에 많은 시민들, 특히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많이 관람해 미적인 감각도 키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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