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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스포츠 국제화 무한질주" - ITF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 개최 등 국제대회.전지훈련지로 각광...
  • 기사등록 2008-04-25 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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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테니스 영재선수 육성 시스템인 JSM테니스아카데미 유치한 김천이 캐나다 수중발레팀 등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를 비롯해 지방 도시에서 2년 연속 남여국제테니스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의 두 번째 행사인「2008 ITF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가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김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ITF 국제남․여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김천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데 ‘국제남자퓨쳐스대회’와 ‘국제여자챌린저대회’로 나눠 치러진다.

세계 25개국 90여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대회기간 총 1,000여명의 선수 임원 참가를 예상하는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홍보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제대회는 일회성의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김천의 매력과 장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하고 “음식․숙박․관광 등의 연계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를 시작으로 ITF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로 릴레이를 진행중인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은 앞으로 FA컵 전국축구대회 본선라운드, 전국리듬체조대회, 전국하프마라톤대회 등 6월 10일까지 모두 7개의 스포츠대회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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