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지난 3월 주부배구단(단장 김영미) 발대식 이후 형곡2동 체육공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LG주부배구대회의 필승을 위한 힘찬 연습을 하고 있다. 주부배구단의 이러한 열정을 지지하기 위해 형곡2동의 각 자생단체(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방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운영위원회)에서는 매일 하루씩 윤번제로 간식 및 식사제공, 격려금 전달 등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으며, 몸소 선수들의 연습상대가 되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4월 18일에는 남유진 시장이 연습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시구도 하면서 배구선수들을 격려해주어 선수들의 사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에 형곡2동장(이창국)은 이러한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이 동발전의 기틀이 되고 생활체육1번지답게 배구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가 되어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질서와 인정이 넘치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형곡2동을 만들어 갈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