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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달(4월)을 맞아 지난 11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정신건강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신보건시설(중구정신보건센터,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과 협력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편견 해소를 위해 만화로 보는 정신장애판넬 전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관련 시민의식조사,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인터넷 중독 등 무료 심리검사 및 소망쪽지 쓰기, 스트레스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